
▲'미운우리새끼' 캡처(사진=SBS)
도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호텔로 이사 간 모습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래퍼 도끼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79회에서 디자이너 존딘, 래퍼 딘딘과 자신이 장기 투숙 중인 호텔에서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도끼는 이날 방송에서 130평에 이르는 호텔 집을 공개하며 "오히려 돈을 아끼게 됐다"며 "전기세, 난방비, 수도세 등이 전혀 들지 않는다", "수건은 매일 갈아주고 샤워 용품은 리필된다"는 등 호텔 이사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내 버킷리스트가 달라졌다"며 "호텔에서 사는 것이 목표가 됐다"며 웃음을 전했다.
이후 도끼는 딘딘, 존딘과 외출에 나선 뒤 "한국에서 1~2대뿐인 차"라며 자신의 호화스러운 차량을 공개했고 조수석에 장착된 안마 기능까지 동원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후 도끼가 묵고 있는 호텔 역시 관심을 모았다. 도끼의 장기 투숙 호텔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D 호텔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