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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 과거 장동윤에 고백 후 실연 당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 1회 캡처(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1회 캡처(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 장동윤의 악연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 신민호(장동윤 분)의 과거 악연이 그려졌다.

극중 우보영은 대학 재학 시절 신민호를 짝사랑했고 자작 시를 보내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민호는 "너 왜 자꾸 나한테 시 적어 보내는 거야? 너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우보영은 "응. 나 네가 좋아"라고 고백했다.

신민호는 우보영의 말에 "그래. 그럼 나도 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게"라고 말하더니 "'뻥'이고 이런 식으로 좋지도 않으면서 시간 끄는 사람 제일 싫어해. 그니까 확실히 말할게 우보영 나 너 별로야. 솔직히 시 같은 것 딱 질색이야. 네가 보내는 시들 오글거려"라고 독설했다.

결국 우보영의 실연으로 둘의 사이는 악연이 됐다. 이후 이 둘은 우보영이 계약직으로 일하는 병원 실습생으로 신민호가 들어오며 재회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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