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선다방' 유인나 )

'선다방' 배우 유인나가 선을 보는 이들을 위한 만남 연애 꿀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카페지기 유인나, 이적, 양세형, 로운이 선을 보는 이들을 손님으로 맞았다.

이날 유인나는 본격적인 선자리가 이어지기 앞서 선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유인나는 소개팅에서 나이를 맞춰보라는 질문에 "양세형처럼 센스 있는 사람에겐 쉬운 질문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대단한 과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며 "그냥 나이를 밝히는 게 낫다"고 답했다.

이어 양세형이 "소개팅에서 여성의 치아에 립스틱이 묻었으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유인나는 "절대 말해서는 안 된다"며 "집에 가서 보더라도 묻은 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인나는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면 여성분이 알아서 거울을 보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인나는 맞선 남녀가 대화가 끊길 타이밍에 쿠키를 서비스로 드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