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 정진영(사진=웰메이드예당, FNC엔터테인먼트)

이선빈, 정진영이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합류해 정지훈, 이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5월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선빈, 정진영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스케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3일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 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드라마 ‘38 사기동대’, ‘미씽나인’,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존재감을 선보인 이선빈은 미래를 스케치하는 형사 유시현 역을 맡는다. 극중 최대 3일 내의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 가능한 예지능력을 가진 시현은 자신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 경찰의 길을 선택한 인물이다.

선악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 정진영은 예지능력을 가진 인물 장태준으로 분한다.

'스케치'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떠오르는 스타 이선빈과 명품 배우 정진영이 ‘스케치’에 합류했다"며 "대립관계를 이끌어갈 정지훈과 이동건의 양편에 서서 사건을 파헤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짝패’, ‘유나의 거리’의 임태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별순검 시즌3’, ‘신분을 숨겨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강현성 작가가 집필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