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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EXID 하니 LE 홍진영이 말하는 곱창의 매력?

(▲사진=tvN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EXID 하니, LE, 홍진영이 곱창으로 하나가 됐다.

홍진영, 진해성, 하니, LE가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의 '소곱창' 특집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이날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곱창은 소의 작은 창자(소장)이다. 곱창의 맛의 핵심은 곱에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곱'은 소의 소화액이다. 소가 곡물을 먹고 소장을 거치면서 소장 벽에서 나오는 액체"라며 전문가다운 식견을 드러냈다.

또한 황교익은 "신선한 곱창은 곱이 많다. 신선한 곱창일수록 곱창을 세척 후 곱이 빨리 다시 차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신애는 "한우 곱창보다 육우 곱창이 더 크긴 하다, 일반적으로 한우보다도 육우가 크다. 그래서 내장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홍진영은 남다른 곱창 예찬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곱창을 정말 자주 먹는다. 직접 도살만 할 수 있다면 매일 먹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영은 "곱창을 먹기 전 염통을 주는데, 싱싱한 염통은 특히, 살이 도톰하고 식감이 좋다"라며 "핏기가 없을 정도로 살짝 구워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EXID 하니는 "곱창을 예전에는 안 먹다가 뒤늦게 매력에 빠졌다. 보통 돼지 곱창을 많이 먹는데 소 곱창도 좋아한다. 가게마다 소스 스타일이 다 다르다. 곱창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가 많지 않나. 여러 가지를 한입에 먹을 수 있어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애주가 LE는 술 안주에 초점을 맞췄다. LE는 "술 안주 정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곱창이다. 물론 대창도 좋아한다, 겉은 바싹하게 구워 씹는 순간 부드럽게 터지는 맛, 녹는 것 같다"고 답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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