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사진=MBC)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39회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이시언, 기안84를 LA로 초대해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였던 스모크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로부터 결혼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결혼할 거예요. 하고 싶어요"라며 이상형에 대해 "나의 삶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그의 말을 듣고 즉시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다니엘 헤니는 "그런 것 있다. 제가 배우니까 '나 영화 찍으러 가야 하는데 3개월 걸린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나래 같은 스타일 어떤가?"라고 물었고 다니엘 헤니는 망설임 없이 "괜찮다. 의사소통이 잘 돼야 한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재빠른 그의 답에 "생각 좀 하고 말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