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I&H 미디어)

배우 오대환이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합류했다.

소속사 JI&H 미디어 측은 10일 비즈엔터에 "배우 오대환이 OCN의 새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오대환은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게되어 너무 설레고,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대환은 강력계 경사 이용기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공부와 담을 쌓은 공고출신의 더러운 성질을 가진 막무가내 행동파 형사로 열연할 계획이다.

오대환이 출연하는 '라이프 온 마스'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형사가 연쇄살인이 시작된 1988년 과거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국 BBC드라마가 원작이며, JTBC ‘무정도시’, tvN ‘굿와이프’ 등을 제작한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