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마크리에이티브)

사기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설성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설성민은 1983년생으로 1998년 뮤지컬 '명성황후' 세자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화랑' '가족' '칵테일' '개떡' '남자가 사랑할 때' '청춘밴드 ZERO' 등이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또 설성민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동상이몽' '허풍' '블랙 코메디' '굿 닥터' 등에도 출연한바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시작으로 '베스트극장- 라이카의 여름' '마왕', 영화 '하류인생' '홀리데이' '꿈은 이루어' 'GP506'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설민석은 연예기획사 마마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방송 프로그램까지 제작하며 사업을 확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설성민 대표가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면서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