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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6月부터 목요일로 편성 변경

▲'수요미식회' 168회 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 168회 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가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이 변경된다.

3일 오전 tvN 관계자는 "'수요미식회'가 6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0시 20분에 방송된다"라고 변경 사실을 알렸다. 이는 tvN의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방송 때문이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수요미식회'의 자리를 꿰찼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1부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되고,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성장기를 다루며,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생활을 관찰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전 0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방송하던 '어쩌다 어른'은 6월 7일부터 O tvN에서만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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