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쇼2' 김경화(사진=MBN)
김경화가 40대에도 여전히 헌팅을 당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경화는 5월 31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석천은 "헬스할 때 그렇게 헌팅을 당하나?"라며 평소 낯선 남자가 관심을 보이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경화는 "제가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면 처음에는 다른 걸 물어본다"며 "직업적인 게 있어 함부로 못하니 친절하게 답해준다. 그래서 얘기를 하다 보면 전화번호를 묻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때는 쇼핑몰 같은 곳에서 애들 옷 사고 있는데 '잠깐만요'라며 헌팅 당할 때도 있다"고 다양한 경험을 털어놨다.
방송 후 김경화는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화의 2000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그는 2015년 9월 MBC를 퇴사했으며,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디자인경영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경화의 남편은 대기업 회사원이었다가 이후 독립해서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