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 이연수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양익준은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 할거야"라고 밝혔다.

양익준은 이연수에게 "솔직히 여기와서 함께 음식 준비하고 있는 순간이 즐겁다. 여기오기 전만 해도 인생이 왜 이렇게 재미없지라고 생각을 했다. 일은 바쁘게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 내가 주체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짝이 없어서 그런지"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익준은 "강수지, 김국진의 결혼에 부러움과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50살 전에 결혼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얼마 안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수는 "비혼주의 아니었냐"라고 물었고, 양익준은 "아니다. 난 결혼할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