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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연자, "'아모르파티'로 '열린음악회' 제의 받았지만 거절했다"

'아침마당' 가수 김연자가 '아모르파티'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김연자는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열린음악회'에서 '아모르파티'로 제의를 받았지만 처음에는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아모르파티'가 6년 전 2013년도에 나온 노래다. 당시에 '전국노래자랑'에도 몇 번 나갔었다. 그럴 때마다 '숨이 차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1절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빨리 이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연자는 지난해 '가요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엔딩곡이었다. 그는 "제의가 왔을 때 깜짝 놀랐다. 나같은 나이에 나갈 수 있을까 했다. 너무너무 영광스럽고 불러주셔서 고마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노래에 집중하느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겨운 춤사위도 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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