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유천, 마약 양성 반응에 결국 구속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결국 박유천이 구속됐다.

박유천이 26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그를 구속했다.

앞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박유천의 신체 압수 수색을 하면서 그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정을 요청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구속된 채, 수사를 받게 됐다.

박유천은 아직도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 측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결과를 인정하지만, 필로폰이 어떻게 채네에 들어갔는지는 확인해봐야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유천은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경찰 수사에서 박유천과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고, 박유천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라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이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