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사진제공 = TV CHOSUN)
28일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김영환 前 과학기술부 장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그리고 김갑수 평론가가 출연한다.
지난 2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로, 검찰이 부처 직속 상관인 조 장관을 향해 승부수를 띄운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 상황.
김영환 前 장관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장관이 검찰 개혁의 역사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윤석열 총장이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수사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검찰에 대한 (여권의) 비판은 정치적 압박이고 검찰의 중립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말했다.
‘조국 정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다. ‘제2의 조국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야당의 공세가 펼쳐졌는데, 이로 인해 검찰 수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며 일대 파란이 일었다.
과연 조 장관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 ‘조국 정국’을 타개하고 장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더욱 자세한 내용은 28일 밤 9시 10분,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