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박승희(사진제공=KBS 2TV)
24일 방송되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한국 빙상 간판 前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였지만 돈 관리는 신생아인 저! 부모님한테서 경제 독립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은퇴 후 적극적으로 돈 관리를 시작하려는 박승희. 하지만 그녀는 16살 때부터 13년간 연금을 받아왔으나 단 한 번도 금액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 현재 매월 연금으로 100만 원을 받고 있지만 한 달 지출액은 그 이상인 15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박승희를 위한 ‘슬.어.생’만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박승희는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패션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패션 디자이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초로 밝힌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박승희(사진제공=KBS 2TV)
더불어, 방송에서는 박승희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독립을 꿈꾸는 박승희와 이에 반대하는 어머니는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열띤 논쟁을 펼쳤다. 어머니는 박승희에게 독립할 때 필요한 월세, 관리비 등 뼈 때리는 ‘팩트폭력’을 날릴 예정이다. 독립을 알지 못하는 박승희는 과연 독립을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