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코미디의 전당'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의 전당'에서 '맹구' 이창훈과 '오서방' 오재미부터 이희구·엄정필·서현선까지 추억 속 개그맨들을 소환했다.
30일 방송된 '코미디의 전당'은 큰 화제를 모았던 80~90년대 KBS 코미디 프로그램들을 3MC 이봉원,이수지, 그리고 '콩고왕자' 조나단 토나가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토크멘터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바탕 웃음으로' 속 대표 코너였던 봉숭아학당을 다시 봤다. '맹구' 이창훈, '오서방' 오재미, 이희구, 엄정필, 서현선 등 추억 속의 개그맨들 뿐만 아니라 김용만, 남희석, 김지선의 갓 데뷔했던 시절까지 만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24일 '유머 일번지', '쇼 비디오자키' 속 베스트 코너들과 함께 당시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故 김형곤, 심형래, 최양락의 활약을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