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2)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5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A조의 전 경기가 공개된다.
임태혁(수원시청), 윤필재(의성군청), 김태하(인하대학교), 오흥민(부산갈매기 씨름단)이 A조에 배치된 가운데, 자타공인 금강급(-90kg) 최강자 임태혁과 태백급(-80kg) 최강자 윤필재의 맞대결은 A조뿐만 아니라 3라운드 조별리그전 통틀어 단연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현역 최다 우승인 총 14회 금강장사에 빛나는 임태혁은 압도적 피지컬은 물론, 화려한 기술, 영리한 지능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선수로, 모든 선수들이 인정하는 독보적 우승후보 1순위다.

▲'씨름의 희열'(사진제공=KBS2)
각 체급을 대표하는 최강자들의 맞대결에 많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두 선수는 강한 승부욕을 불태우며 승리를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