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간택-여인들의 전쟁’ 비밀을 숨긴 진세연, 연심에 사무치는 김민규의 처절한 동상이몽

▲‘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사진제공=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사진제공=TV CHOSUN)
‘간택’ 진세연-김민규가 가족의 죽음을 응징하려는 피맺힌 한과 죽은 왕비를 다시 만난 애끓음이 격돌한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는 진세연-김민규가 각각 복수심과 그리움에 휩싸여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혼비백산 눈맞춤’이 포착됐다.

극중 왕가 어른들과 간택 규수들이 일제히 모인 초간택 자리에서 절을 올리던 강은보를 불쑥 뛰어나온 이경이 다급히 붙잡는 장면.

깜짝 놀란 강은보가 서둘러 얼굴을 숨기며 “놓아주십시오!”라고 물러서지만, 이경은 “살아있었느냐!”라며 강은보의 손을 붙잡은 채 애타게 다가선다. 과연 강은보와 이경의 처절한 동상이몽이 어떤 일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경사스러운 국혼 행렬을 급습한 괴한들의 총격으로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진세연의 1인 2역, 김민규의 생애 최초 왕 도전, 도상우의 반전 열연, 이열음의 사극 도전, 이시언의 팔색조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사진제공=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사진제공=TV CHOSUN)
진세연은 한양 최고 정보상 ‘부용객주’의 얼굴 없는 주인장 강은보 역을, 김민규는 이씨(李氏)왕조의 유일무이한 적통 지존 ‘조선의 왕’ 이경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강은보는 한평생 그리워하던 가족이 ‘죽은 왕비’의 집안이라는 사실, 게다가 왕명으로 죽임당하는 아버지를 마주하게 되면서 ‘권력을 갖겠다’라는 극렬한 결심을 선언했다. 또한 머리에 총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기묘한 예지몽에 시달리던 이경은 ‘죽은 왕비’와 똑 닮은 강은보를 보게 되면서 기함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