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전참시' 홍현희(사진제공=MBC)
홍현희는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위해 카다시바 댄스팀과 보깅댄스를 연습했다.
홍현희는 매니저와 함께 카다시바 댄스팀의 연습실을 찾았다. 카다시바 댄스팀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홍현희는 춤 연습에 돌입했고 매니저까지 합류했다. 맹 연습을 하던 홍현희는 자리에 주저 않으며 "운동을 안하다가 하려니 너무 힘들다"라며 "연예대상을 내년으로 미룰 수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현희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직접 녹음했고, 안무팀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2019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홍현희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넘치는 흥과 춤 실력으로 카다시바 댄스팀과 완벽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전현무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무대를 빛냈다.
이날 홍현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과 '언니네 쌀롱'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홍현희는 신인상 후보에 오른것도 당일 참석 후 알게 됐고 수상 후 "정말 몰랐다. 상 받는 줄 알았으면 옷 좀 갈아입고 올 걸. 누가 봐도 레슬링 한 후 모습이다" 라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