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코리안 바비큐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덴마크 친구들은 한국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선다. 세 친구는 ‘치익~’ 소리가 나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발걸음을 옮겨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덴마크 삼인방이 미리 검색까지 해서 찾아간 식당은 코리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고깃집이다.
사실 덴마크는 인구수가 575만명, 돼지는 약 4000만마리로 사람보다 돼지가 6배가량 많은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요리법이 없어 친구들은 “덴마크 돼지고기는 맛이 심심하다”, “한국 돼지고기가 더 간이 있고 맛있을 것 같다”라며 한국에서의 바비큐 식사를 기대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덴마크 삼인방은 홀린 듯 고기 구워지는 모습을 감상한다. 안톤은 “이 음식 진짜 우리가 먹고 싶어 한 거네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들려?”라며 미소를 짓는다.
한편 친구들은 3인 3색 코리안 바비큐 먹방을 선보인다. 변이 아무 소스도 찍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반면 아스거는 쌈에 푹 빠져 자신만의 조합을 찾는 데 열중한다. 또한 안톤은 고추냉이, 통마늘 등 식탁 위의 모든 음식을 거리낌 없이 맛보며 식사를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