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매니저(사진제공=MBC)
지난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9회에서 브라이언과 워킹맘 매니저 홍승란이 다시 출연해 두 사람의 유쾌한 모자 케미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지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때로는 모자관계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매니저는 아들을 대하듯 브라이언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냈고, 브라이언은 그런 매니저에게 논리정연하게 말대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더욱 강력해진 잔소리 대결이 펼쳐졌다. 매니저는 이날도 어김없이 브라이언을 향한 잔소리를 터트렸다. 이를 듣던 브라이언은 매니저를 향해 회심의 반격을 날렸다. 바로 매니저에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역으로 잔소리를 한 것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매니저(사진제공=MBC)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 워킹맘 매니저의 가족이 총출동, 매니저를 적극 서포트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워킹맘 매니저는 "방송 출연 이후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라며 "남편의 외조도 각별해졌다. 아이들도 엄마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시어머니도 남편의 모습을 보고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