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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으르렁 개ㆍ마음 여린 보호자 교육…임시 보호 현실 강조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개통령'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 촬영 도중 훈련을 중단했다.

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보호자도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역대급 공격성을 가진 반려견 희망이가 등장했다. '개훌륭' 사상 가장 위협적인 개로 인해 훈련사들이 멘붕에 빠졌다.

보호자는 희망이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와 임시 보호 중이었다. 보호자에겐 애교 많은 반려견이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극도의 경계심과 공격성을 가진 사나운 개로 돌변했다. 공격 모드에 돌입하면 보호자도 손 쓸 수 없는 희망이네 모습을 보던 이경규는 "왜 이 집에서 개를 키우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강형욱이 훈련을 위해 보호자의 집을 방문해 교육하던 중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닥뜨렸다. 입마개 때문에 극도의 흥분상태를 보인 희망이가 입마개를 벗겨주자마자 강형욱을 향해 무섭게 달려들었다.

강형욱은 모든 훈련을 멈추고 "보호자님은 희망이를 보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지금 할 수 있는 교육이 없다"라는 폭탄 선언을 했다. 보호자에게 훈련보다 더 필요한 진정성 담긴 조언으로 "임시 보호는 반려 여부를 테스트하는 과정이 아니다"라며 임시 보호의 냉정한 현실을 알려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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