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쓰고 정주행' (사진제공=O tvN)
11일 방송되는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14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여신이라 불리는 박민영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그녀의 사생활'을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불쓰고 정주행'의 신규 코너가 도입된다. 16부작 드라마의 알찬 부분만 모으고 모아 16분 만에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16분작' 코너가 첫선을 보인다. '16분작'으로 살펴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정주행하던 소이현과 홍윤화는 "박서준을 심장 폭행범으로 신고한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의 사생활'은 두 번째 새 코너 '지금 입덕하러 갑니다'로 정주행한다. 한 번 빠지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드라마의 입덕 포인트를 추려서 공개한다.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와 덕미의 까칠한 상사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로맨스에 푹 빠질 수 있는 입덕 포인트를 파헤칠 예정이다. 소이현, 김기두, 홍윤화 또한 과몰입하며 '그녀의 사생활'의 덕후가 되었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