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입 보스로 출연했다.

헤이지니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기'에 최연소 신입 보스로 등장한다.

헤이지니는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역대 최연소 신입 보스로 처음 등장했다. 헤이지니(본명 강혜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난감 리뷰로 '어른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1대 키즈 크리에이터이자, '캐리 언니'에서 'TV유치원'의 MC 지니 언니까지 많은 역할로 사랑을 받았다.

헤이지니는 2017년부터 직접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즈웍스'를 이끄는 젊은 CEO이다. 이날 방송에선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방송 이면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귀한 직업을 가졌다"라고 칭찬하던 MC 심영순은 '헤이지니의 연매출 20억 정도 될 것'이라는 김숙의 말을 듣고는 "후회가 아주 막심하다. 내가 젊었을 때 아이들이 내 구연동화를 정말 좋아했다. 그때부터 했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