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라쓰' 토니(크리스 라이언)(사진제공=JTBC)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최승권(류경수), 마현이(이주영), 김토니(크리스 라이언)은 장근수 제안으로 단밤포차에 모였다.
최승권이 "토니는 왜 울상이냐"라고 물었고 마현이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승권이 "머 그딴걸 가지고"라고 하자 토니는 "형이 내 마음 알아요? 여자친구도 없는 주제에"라고 쏘아 붙였다.
이어 토니는 외국인이 포차에 들어오자 유창한 영어로 자리를 안내했다.
포차에 들어온 장근수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머리숙여 사과했다. 마현이는 "고개 들어"라고 한 후 주먹으로 배를 한 대 쳤다. 최승권은 "뒤통수는 뒤통수로 갚는 거야"라고 용서했다. 마현이는 "오늘 이서도 오기로 했는데 얼굴 보고 가"라고 말했다. 장근수는 "나중에 볼게요"라며 "아직 애송이라서요"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