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연정훈이 나이를 잊은 해맑은 미소로 훌라후프 몸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추억은 방울방울 학교 가는 길' 특집으로 꾸며졌다. 3대 3 반대항전으로 꾸며진 이번 특집에서 연정훈은 딘딘, 김종민과 팀을 이뤘다.
이날 각 팀은 등교 직전 문방구에 들러 준비물을 챙겨야 했다. 연정훈이 속한 나머지 반은 '의리 훌라후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런데 연정훈은 훌라후프 미션을 전해 듣자마자 난감한 기색을 표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종민과 딘딘은 "형, 훌라후프 할 줄 몰라요"라며 당황했고, 연정훈은 "하겠지"라고 자신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연정훈은 훌라후프 달리기에 도전했지만 삐걱대는 골반과 말도 안 되는 하이킥으로 훌라후프를 걷어차 팀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내가 본 반칙 중 가장 염치 없는 반칙"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