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몸신이다' 이재갑 교수 (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이재갑 교수와 모델 장민이 출연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의 모든것을 파헤쳐봤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신종감염병에 대해 알아본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290만 명을 육박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일찍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한 바 있다. 2018년 2월, 세계보건기구 WHO는 추후 세계 대유행을 일으킬 바이러스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에볼라, 지카, 사스, 메르스 등에 이어 신종 바이러스 출현을 의미하는 ‘질병 X’가 표기되어 있다. 원래 존재했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백신이나 치료제가 듣지 않도록 진화하거나, 여러 동물들에게 전파된 바이러스가 변이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것이라 경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갑 감염 내과 교수가 출연한다. 신종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을 경고한다. 또한 그는 “지금껏 경험한 바이러스 중 코로나19가 가장 강한 바이러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몸신 게스트로는 모델 장민이 출연한다. 스페인 출신인 그는 현재 가족과 친구들이 스페인에 있음을 고백한다. 장민은 현재 스페인은 의료장비가 부족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인공호흡기를 빼 젊은 사람들에게 주고 있을 만큼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한다. 이어 한국의 신종감염병 대응 방법을 배워 스페인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열심히 녹화에 참여했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