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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신민철, 오는 7월 화촉…7년 열애 결실(공식)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오는 7월 결혼한다.(우혜림 인스타그램)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오는 7월 결혼한다.(우혜림 인스타그램)

우혜림과 신민철이 결혼을 발표했다.

혜림의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1일 "우혜림과 신민철님이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은 최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시간 좋은 만남을 이어온 끝에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원더걸스의 멤버로 활동한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뇌섹녀'로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다.

1986년 생인 신민철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의 대표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도 선수다.

◆ 다음은 르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혜림 님의 결혼 관련해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우혜림님과 신민철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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