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한선, 강승완(사진제공=MBC)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조한선은 하도권(강두기), 이용주(길창주), 차엽(서영주) 등 스토브리그 배우들과 야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촬영 당시 자주 다녔던 야구 연습장으로 향했다. 야구 대결을 앞두고 조한선은 매니저에게 “형이 드림즈 4번 타자야”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러한 조한선 못지않게 ‘스토브리그’ 배우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했다. 하도권은 ‘강두기’ 유니폼을 입고 나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야구는 장비빨”을 외치며 열정을 발휘했다.

야구를 마친 이들은 조한선의 지인인 배우 강승완의 가게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강승완은 "조한선이 추천해서 '주유소 습격사건'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처음에 개런티가 적었는데 갑자기 껑충 뛰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선이가 자기의 개런티를 떼서 저한테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얘기를 나중에 알게 됐다. 한선이는 절대 생색을 내지 않는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