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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주연의 '꼰대인턴' 화제성 1위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 주연의 '꼰대인턴'의 화제성이 무섭다.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의 5월 1주차(5월4일~5월10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꼰대인턴'은 방송 예정 드라마 중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방송을 앞둔 작품 중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꼰대인턴'은 화제성 포인트 199.9로 화제성 점유율 25.4%를 보이며 타방송사 드라마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이처럼 '꼰대인턴'은 고단한 직장생활의 애환을 적나라한 대사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보여주며 이 시대 직장인들의 대리만족을 기대케하고 있다. 여기에 '미스터트롯' 트롯맨 중 OST로 첫번째 주자로 영탁이 확정되면서 가장 '핫한 드라마'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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