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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민아, 한스밴드ㆍ화이트ㆍ소찬휘ㆍ파파야 등 소환…'이브의 경고' 박미경 출격

▲'이십세기 힛트쏭' 김민아(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민아(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가수 박미경과 함께 속이 뻥 뚫리는 힛트쏭으로 시원함을 선물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8회에서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10'을 주제로 청량감 넘치는 탑골 가요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스밴드의 '호기심'을 시작으로, 화이트 '네모의 꿈', 소찬휘 '현명한 선택', 윤도현 '너를 보내고', 조성모 '다짐',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파파야 '사랑 만들기', 김원준 'Show', 신화 '으쌰으쌰', 박미경 '이브의 경고'까지 듣기만 해도 답답함을 뻥 뚫어줄 히트곡들이 나란히 소환됐다.

특히 한스밴드에 대해 MC 김희철은 "2집 활동 이후 당시 소속사와 불화로 후속곡 활동을 하지 못했었다"라며 "이후 그 후속곡이 다른 가수에 의해 발표됐는데 그 곡이 왁스의 '엄마의 일기'였다"라고 숨겨졌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깜짝 게스트는 '이브의 경고' 주인공 박미경이었다.

박미경은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상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대기실에서 가수들이 전부 기뻐해 줬다. 다 친했기 때문"이라며 "방송이 끝나면 회식을 갔는데 그때가 제2의 무대였다. 동료 가수들과 밤새 음악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은 당시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등 가수들과 회식하며 친하게 지냈었다는 음악방송 뒷이야기를 전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브의 경고'는 손바닥 뒤집기 춤과 어깨를 흔드는 춤 등 따라 하기 쉬운 춤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을 받았다. '손바닥 뒤집기' 춤 탄생 비화에 대해 "클론 강원래가 만들어줬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유행했던 춤인 '말 춤'과 '테크노 댄스'를 MC 김희철, 김민아와 함께 추며 이십세기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도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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