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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물 만났다…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수중치료실 체험

▲박태환(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이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물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스페셜 코치 이동국을 만나기 위해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동국이 인정하는 K리그에서 가장 좋은 클럽하우스를 견학했다.

'어쩌다FC'가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수중치료실이었다. 수중치료실에는 물 안에서 러닝머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신 문물에 감탄한 '어쩌다FC'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누구 한 명이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고, 게임 결과 박태환이 뽑혔다.

박태환은 물 안으로 들어갔고, 시설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박태환은 "호주에서 해본 것도 좋은 것 같다. 몸에 무리가 하나도 안 온다"라며 기계의 성능에 감탄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박태환에 "우리 축구하고 올 테니까 계속 뛰고 있어"라며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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