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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야구선수 김우열과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 "당시엔 이혼=주홍글씨"

▲김정하, 야구선수 김우열과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김정하, 야구선수 김우열과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영애 엄마' 김정하가 야구선수 김우열과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김정하는 1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김정하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고두심, 이계인 등과 함께 데뷔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주연급 스타로 올라섰지만 하루아침에 TV에 나오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정하는 1979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스타 야구선수 김우열과 결혼했다. 하지만 김정하는 "우리 집은 운동 선수에 대한 선입견, 시댁에서는 연예인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안 좋은 인식들이 있었다"라며 극심한 고부 갈등을 겪었던 것을 말했다.

양가의 반대로 결혼했지만 김정하는 3년 만에 파경했다. 김정하는 "당시 이혼은 주홍글씨처럼 쫓아다녔다"라며 "방송에서 섭외 오는 것도 없었다. 어디 나가서 뭔가 할 수도 없었다. 죄지은 사람처럼 밖에 함부로 다니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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