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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꽃새우ㆍ도화새우ㆍ닭새우, 트럼프 이어 '1박'까지 감동한 맛

▲독도새우(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독도새우(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독도새우' 삼총사가 울릉도의 별미로 '1박 2일 시즌4'에 소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울릉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정훈, 라비, 딘딘은 저녁 복불복에서 승리해 독도새우 3종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전문가는 독도새우는 꽃새우, 도화새우, 닭새우 세 가지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딘딘은 도화새우가 등장하자 "트럼프가 얼마나 좋은 걸 많이 먹어봤겠느냐. 그런 트럼프가 이걸 먹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 정도면 말 다한 것이다"라고 흥분했다.

연정훈은 도화새우를 맛보고 눈이 크게 뜨며 감탄했다. 연정훈은 "새우가 완전 탱탱하고 달다"라며 "이제까지 먹었던 새우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라고 놀라워했다.

패배한 김종민, 김선호, 문세윤은 역대급 빈부격차 식탁을 경험했다. 해물라면을 주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들은 기대하는 눈빛을 보였다. 하지만 냄비 안에는 해물 과자들이 가득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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