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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이서안 합류 판 커진 승계 대결

▲‘신입사원 강회장’(사진출처=SLL, 코퍼스코리아)
▲‘신입사원 강회장’(사진출처=SLL, 코퍼스코리아)
‘신입사원 강회장’의 최성그룹 왕좌를 둘러싼 후계 구도가 한층 더 뜨겁고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머문 가운데 장녀인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전혜진 분)과 장남인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진구 분)이 회장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숨죽여 지내왔던 강용호의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이 황준현의 지원 속에 새로운 승계 후보로 떠오르며 자녀들의 승계 전쟁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펼쳐진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강재경이 판정승을 거뒀다. 강재성이 최성물산의 항만 사업에 처가인 태하그룹을 무리하게 참여시키자 이에 분노한 강용호가 판을 흔들어 강재경에게 사업권을 통째로 넘겨준 것. 반면 두 번째 라운드였던 'GF솔루션 인수전'은 황준현의 치밀한 계략으로 인해 상처뿐인 영광으로 끝났다. 강재경은 인수에 성공했으나 막대한 자금 출혈을 감수해야 했고 태하그룹의 자본을 끌어들인 강재성 역시 고배를 마시며 승자 없는 싸움으로 마무리됐다.

후반부로 접어든 승계 전쟁은 이제 두 사람만의 대결을 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강방글이 회장실 직속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전격 발령받으며 유력한 복병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재성의 아내이자 태하그룹 총수 일가인 나은세(이서안 분)까지 최성물산 전무로 전면에 나서면서, 경쟁사인 태하그룹의 그림자가 최성그룹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더욱 셈법이 복잡해진 상황 속에서 황준현의 몸을 빌린 강용호가 후계 구도의 판을 흔들기 위해 어떤 파격적인 '한 수'를 던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 7회는 20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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