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정원' 유퀴즈 정답을 맞힌 남기자의 체헐리즘 남형도 기자(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승정원'에 관한 '유퀴즈'를 남형도 기자가 맞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언론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취재담을 공개했다.
남형도 기자는 '체헐리즘(체험 저널리즘)'의 창시자로서 이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브래지어, 남자가 입어봤다', '폐지 165kg 주워 1만 원 벌었다' 등 큰 화제를 모은 기사들의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남 기자에게는 "조선시대에는 조정의 소식을 알려주는 조보가 있었다. 왕의 비서실인 이 기관에서 조정의 주요 소식을 필사했는데, 조선 시대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이 일기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기관은 어디일까"가 퀴즈로 출제됐다. 남 기자는 정답 '승정원'을 맞혔다.
남 기자는 상금 100만원을 받아 취재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