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그나' 송가인X송민호(사진제공=SBS)
24일에 방송되는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가평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 ‘사과’ 농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평 사과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텔레그나 원년 멤버’ 송가인과 장도연이 ‘능금 시스터즈’로 변신, ‘오라버니’를 열창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텔레그나’를 찾은 초특급 게스트 송민호가 새로운 ‘뽕힙합’ 장르로 화제를 모은 히트곡, ‘아낙네’ 무대를 선보이며 깜짝 등장해 역대급 오프닝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송민호는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멋진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평 사과 살리러 온 송민호여라” 라며 능청스러운 인사로 오프닝부터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과 송민호는 ‘착한 PPL' 이라는 기획의도에 공감하며 ’텔레그나 PPL 전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송민호는 “이번 ’텔레그나‘ 출연을 위해 한 달을 준비 했다”라며 직접 집에서 미션에 활용할 본인의 개인 물건들을 챙겨오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머 에디션‘으로 돌아온 ’텔레그나‘는 중소기업 유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K' 참여 중소기업 상품들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 농어민들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특집들로 꾸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