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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해남 황칠나무 키우는 부부의 여름 별미 초계 국수 맛보다

▲EBS'한국기행' 초계국수(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 초계국수(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이 전남 해남 황칠나무 키우는 부부의 여름 별미 초계 국수를 만나러 간다.

28일 방송되는 EBS'한국기행'에서는 가볍지만 오랜 지혜가 담긴 여름 별미를 소개한다.

경북 봉화의 태백산 자락 전화조차 터지지 않는 오지에 안동윤 씨는 7년 전 자리를 잡았다. 그는 풀과 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인 이곳에 직접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어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지하수와 누워 있을 수 있는 평상 하나면 에어컨 생각도 안 난다.

▲EBS'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오늘 이곳에서 여름 피서를 보내기 위해 도시에 사는 친구가 안동윤 씨 댁을 찾았다. 도시 친구의 오지 생활 적응기와 친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연의 맛을 만나본다.

황칠나무가 빼곡한 숲을 만든 이곳 전남 해남에 숲속엔 나무를 가꾸며 부부가 살고 있다. 해남에서 나고 자라 읍에서 살았지만 아무래도 시골과 자연이 좋아 다시 해남 마을로 돌아왔다는 부부는 이곳에서 남편은 황칠나무를 키우고 아내는 식초를 담그며 꿈꾸던 나날을 보낸다.

▲EBS'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오늘은 도시에 사는 두 딸이 일손을 도우러 온 날이다. 네 가족 모두 황칠나무 채취에 여념이 없는데 무더운 날 고생하는 가족을 위해 초계 국수를 준비하는 김성희 씨. 서로를 생각하는 가족의 따듯한 마음과 김성희 씨만의 보양 비법이 들어간 초계 국수를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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