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윤석호와 '런닝맨' 예고 등장(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표창원 전 프로파일러와 윤석호 형사가 '런닝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30일 공개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는 9월 6일 방송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지난 10주년 특집 생방송 '괴도 특집'의 후속편이 예고됐다.
'런닝맨'은 지난 7월 10주년 특집으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추리극 '괴도 특집'을 진행됐다. 멤버들은 판사, 변호사, 형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직으로 변신해 상황극을 펼쳤고, 이들 사이에 숨어든 괴도를 검거하기 위한 한바탕 추리를 펼쳤다.

▲표창원 윤석호(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는 10주년 특집 생방송에서는 괴도였던 이광수, 양세찬이 승리를 거둔 뒤, 재석 하하 지효의 합동 생일파티에 모방범이 등장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다양한 직업들 가운데, 프로파일러와 형사 역할만 구분돼 있어 '런닝맨'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프로파일러'는 한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 '형사'는 영화 '범죄도시'의 마동석 실제 모델 전석호 형사였다.
실제 범죄 전문가들이 합류한 가운데, 괴도가 승리를 거둬갈 수 있을지 '런닝맨'은 오는 9월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