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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과 함께' 존리, 당신이 투자에 실패하는 진짜 이유

▲존리(사진제공=KBS)
▲존리(사진제공=KBS)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쌤과 함께'에서 100세 시대, 돈 걱정 없이 늙는 법을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KBS1 '쌤과 함께'에서는 존리 대표가 출연해 금융 문맹들을 위한 특강을 시작했다.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과 은행 예금에만 쏟고 있는 한국 사회에선 이른바 ‘은퇴 공포’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 몸 하나 뉘일 곳만 있으면 노후가 자연히 해결 된다는 한국인들의 뿌리 깊은 믿음, 그 믿음의 오류를 파헤쳤다.

미국 인구의 약 2%에 불과하지만 미국 GDP의 20%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의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는 남다른 습관도 살펴봤다.

그때 그 시절, ‘주식하지 마라’는 가훈이 집집마다 거실에 걸려있던 때가 있었다. 우리는 왜 그토록 주식을 무서워하게 됐을까? 과연 세간의 인식처럼 주식은 위험하기만 한 건지 존리 대표가 말했다.

수익률 400배의 신화, 존 리 대표가 전격 공개하는 실패 없는 주식 투자의 노하우, 튼튼한 기업을 고르는 법부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식 매매의 ‘룰’도 공개했다.

한국 전체 주식의 시가 총액이 미국 한 기업의 시가 총액보다 싸다. 한국 주식이 세계 시장에서 저평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이 세계의 경제권을 주도하던 1980년대, 당시 미국 레이건 정부가 도입한 ‘401K’ 퇴직연금제도는 미국 주식 시장은 물론, 미국 기업과 경제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세계경제대국 G1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

존 리 대표는 시청자들과 함께 함께 한국 주식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 금융계를 발칵 뒤집은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폭락한 한국 주식 시장을 개인투자자가 중심이 되어 5개월여 만에 정상화시킨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다.

그 선봉에는 개미들의 스승 ‘존봉준’, 존 리 대표가 있었다. 그는 동학개미운동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동학개미운동의 열풍과 부작용을 들여다보고 건강한 주식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점검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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