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석지수(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석지수가 'K팝스타 시즌6' 이후 3년 만에 '히든싱어' 화사 편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마마무 화사 편이 방송됐다. 화사는 이날 로꼬와 함께 불렀던 '주지마'로 펼쳐진 1라운드를 1등으로 통과했다.

2라운드의 미션곡은 '멍청이'였다. 화사는 화사 같지 않은 사람으로 10표를 받았고, 2등으로 통과했다. 탈락자는 석지수였다.

석지수는 "'K팝스타 시즌6' TOP6'였다"라고 밝혀, 'K팝스타' MC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석지수의 잠재력을 높게 샀다고 이야기했다.

석지수는 'K팝스타' 방송 이후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 때문에 활동을 주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가 콘서트에서 내가 새로운 미의 기준이 되면 된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