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포해변 tvN 여름방학 촬영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안소희와 사진작가 용빈이 tvN '여름방학' 촬영지 봉포해변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11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배우 안소희와 사진작가 최용빈이 최우식, 정유미가 함께 촬영지 고성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용빈은 최우식과 동네를 둘러보며 설악산 울산 바위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 최용빈은 '울산바위'를 가리키며 "쟤가 울산 출신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울산바위의 전설에 따르면 '울산바위'는 금강산에서 일만이천봉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산에서 올라가던 중 모두 완성됐다는 소식을 듣고 설악산에 멈춰 자리를 잡았다. 이어 두 사람은 등대가 보이는 바닷가 근처를 걸었고, 용빈은 최우식의 사진을 찍어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시장을 함께 봤던 안소희와 정유미는 봉포해변 카페에서 선물을 샀다. 멋있는 풍경에 흠뻑 빠지는 모습이었다. 이후 최우식과 최용빈이 합류했고, 네 사람은 봉포해변 카페에서 그림 같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