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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ㆍ'바보같은 사나이'ㆍ'최고다 당신'…'콜센타' 상반기 결산 결승전 신청곡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나훈아의 '바보같은 사나이'를 부른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최우수 사원이 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특집 결승전에서는 조용필 '꿈', 나훈아 '바보같은 사나이', 김혜연 '최고다 당신'이 울려퍼졌다.

이날 결승전 첫 주자 영탁은 조용필의 '꿈'을 선곡했다. 영탁은 56살에 대학교를 졸업한 한 여성 팬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영탁은 "꿈에는 나이게 없다. 너무 멋지시고 저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 함께 달려가자"라고 말하며 '꿈'을 열창했고 92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경기 안산의 한 팬의 신청곡을 받았다. 남편이 가수 지망생이었는데 이 곡으로 여러 상을 받으셨다. 그런 남편이 지금은 하늘 나라에 가셨고 임영웅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남편 분의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나훈아의 '바보같은 사나이'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바보같은 사나이를 신청해주셨는데 좋았던 그 시절이 떠오를 수 있도록 잘 불러보겠다"라고 하며 열창했다. 임영웅은 93점을 받아 영탁을 꺾고 1위에 올랐다.

김희재는 한 여성팬이 신청한 '최고다 당신'을 선곡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을 보시고 모두에게 최고다라고 하셨는데 응원에 힘입어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찬원은 "노래 제목따라 간다"라며 분위기가 좋다라고 했지만 83점을 받아 3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는 상반기 특집을 맞아 그동안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수많은 콜 가운데, 직접 선정해 신청곡을 불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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