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추대엽, 이은미(사진제공=KBS2)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0 한가위를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개그 스타 부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추대엽의 부인 이은미는 "남편을 보고 딱히 설렌적이 없었다"라며 "지금도 남편을 사랑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추대엽은 이은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가 미용사다. 미용실 원장이 제 동창인데,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선물로 이 친구를 소개해줬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대엽과 이은미의 무대에 모든 출연진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고 무대에 딸 추예린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