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세계테마기행' 자오족 소이ㆍ몽족 맨맨, 베트남의 다채로운 밥상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베트남 황수피 자오족의 오색 찹쌀밥 소이, 몽족의 전통 음식 맨맨을 맛본다.

7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베트남의 다채로운 밥상을 찾아 떠난다.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밥상에 담긴 삶을 찾아 향한 곳은 인도차이나반도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나라 베트남이다. 베트남 북부를 대표하는 나항의 호수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호수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는 나항. 배를 타고 신비롭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바위섬을 감상한다.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다음 여정의 장소는 베트남 북부의 고산 지대 황수피. 황금빛 다랑논이 펼쳐지는 해발 1,600m에 자리한 자오족 마을을 찾아간다. 마을 사람들은 한창 자오족의 전통 제사인 꺼우 씬을 준비 중이었는데. 제사와 같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자오족이 꼭 만든다는 오색 찹쌀밥 소이를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제사가 끝난 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자오족의 삶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황수피를 떠나 이동한 곳은 빈푹의 럽탁 마을. 이곳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돌을 먹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돌을 먹기 시작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직접 캐서 훈제한 돌을 맛보며 그 이유를 파헤쳐본다. 베트남의 차마고도라 불리는 해발 1,500m의 마피랭 협곡. 깎아지른 듯한 산세를 따라 험준한 길이 이어져 있다. 마피랭 협곡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몽족 마을. 척박한 산지의 바위틈 사이에서 옥수수를 키우는 몽족을 만나 수확에 손을 보태고, 옥수수를 갈아 만든 몽족의 전통 음식 맨맨을 먹으며 가족의 정겨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