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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 마을, 독립운동가 김형식 선생 후손의 백년초가(아주 각별한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경상북도 예천 금당실 마을, 독립운동가 김형식 선생의 후손이 살고있는 백년초가를 만나러 간다.

14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행복한 집’을 찾아 두 딸의 엄마이자 건축가인 최경숙 씨가 딸 연우와 함께 옛집 순례를 떠난다.

생활이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한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명맥을 이어온 옛집. 우리에게 ‘향수’이자 ‘그리움’으로 남은 옛집의 매력을 느껴보고, 마음속에 품은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며 집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낡은 방앗간, 옛날 이발소, 500년 묵은 느티나무가 반겨주는 곳.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시간이 멈춰버린 마을이 있다. 경상북도 예천의 금당실 마을. 옛 풍경이 가득한 이곳엔 오래된 집터마다 속 깊은 내력들이 가득하다.

그중 한 곳인 김대기 가옥은 1920년대 고가옥을 2008년에 개축한 초가다. 이 집엔 독립운동을 하신 김형식 선생의 후손인 김대기 씨 내외가 살고 있다. 정겨운 노부부의 백년초가에서 토란도 캐고, 밤도 주우며 시골 고향 집의 정취를 느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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