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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활동 종료…각자 소속사 복귀

▲퍼플레인(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퍼플레인(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슈퍼밴드' 퍼플레인이 활동을 종료했다.

소속사 JTBC 스튜디오는 19일 "지난 14일 자로 퍼플레인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채보훈을 비롯해 김하진, 양지완, 정광현은 각자 원소속사로 돌아가고, 이나우는 JTBC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할 예정이다.

퍼플레인은 지난해 '슈퍼밴드'에서 3위를 차지한 뒤 JTBC 스튜디오에 둥지를 틀었다.

EP(미니앨범) '작품번호 1번'(Op. 01), 정규앨범 '완더러 판타지' 등을 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TBC스튜디오입니다.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인연으로 당사와 함께해 온 밴드 퍼플레인이 2020년 10월 14일 자로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채보훈을 비롯해 김하진, 양지완, 정광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되며, 이나우는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인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퍼플레인을 응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퍼플레인 멤버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개인 정비 및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퍼플레인 멤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지금처럼 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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