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결혼 10년(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은미가 내년에 결혼 1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트롯의 민족'에 출연하는 가수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결혼에 관한 질문은 노코멘트 하는 이유가 무엇이느냐 묻는 질문에 "남편이 일반인이라 별로 할 얘기도 없고, 남편이 방송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아직 결혼을 안 할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MC전현무는 남편과 같이 음악이 듣는 것이 취미라는 이은미에게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부르진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너부터 그녀(이혜성 아나운서)를 위한 방송을 해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미는 내년에 결혼 10주년이라면서 "남편과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쨌든 코로나19가 종식을 해야 가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