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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서로가 있어 든든한 지체장애 커플ㆍ여주 휴게소 점자 메뉴판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서로가 있어 든든한 지체장애 커플과 여주 휴게소 점자 메뉴판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커플과 한 직원의 작은 배려가 만들어낸 행복을 만나본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아름다운 사람들–휠체어 연인 인호 씨와 지혜 씨

휠체어 수리기사 인호 씨(45세, 지체 장애)는 고향 나주에서 이웃들에게 제법 인정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약 20년 전 교통사고로하반신 장애를 얻었지만,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대학 공부를 시작하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인호 씨. 그의 곁에는 사랑스러운 연인, 지혜 씨(44세, 지체 장애)가 있다.

온라인에서 우연히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집주인과 세입자이자 연인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커플의 연애담을 들어본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칭찬합시다–여주 휴게소 점자 메뉴판 자율 설치

장애인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현장을 찾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새 코너, ‘칭찬합시다’ 제작진이 만난 첫 번째 칭찬 대상은 과연 누구일까?

점자 메뉴를 보급하고 있는 제보자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주었던 휴게소 직원. 해당 직원으로 인해 현재에는 강원본부 휴게소 중 절반 이상이 시각 장애인용 점자 메뉴판을 구비 중이라고 한다.

“휴게소 먹거리의 즐거움, 시각장애인도 누려야죠.” 한 직원의 작은 배려가 만들어낸 행복, 지금 칭찬하러 갑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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