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미스터트롯: 더 무비'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임영웅' 채널)
가수 임영웅의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롤러스케이트 타고 나타난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촬영 현장과 후시 녹음에 참여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형형색색 슈트를 입고 롤러장에 등장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날 보러 와요', '써니'를 부르면서 한껏 멋낸 모습을 보여줬다. 또 마이크가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잡은 것처럼 손동작을 하는 이찬원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임영웅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은 롤러를 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균형을 잡지 못해 여러 번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능숙하게 롤러를 타며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자랑했다.
또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한 인터뷰에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고, 촬영장에 있는 조율 안 된 피아노로도 멋진 연주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후시 녹음에 참여했다. 전날 전지훈련 급 녹화를 하고 왔으나, 내레이션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한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